[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카페 드롭탑을 운영하는 임문수 다도글로벌 회장은 지난 12일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개최된 ‘제 26회 대한민국 창조경영인’ 시상식에서 커피 프랜차이즈 부문 창조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 임문수 카페드롭탑 회장(오른쪽)이 창조경영인 대상을 수상한 후 정운찬 전 국무총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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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경영인상’은 대한민국의 지식정보사회 구축에 앞장서고 새로운 부가가치의 창출을 통한 국가 경쟁력 강화 기여한 사람에게 매년 수여되는 상이다.
임문수 회장이 운영하는 카페 드롭탑은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한 이래 만 2년이 안돼 100호점 가맹 계약을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또한, 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지난 2월 광동제약과 RTD음료 관련 업무제휴를 맺고 일반 캔, NB캔, 유리병의 타입으로 스위트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카라멜 마끼아또, 카페모카 등 4가지 맛을 출시했다.
임문수 회장은 “끊임없는 경영 혁신과 시스템 개발을 통해 외식 소비 트렌드를 이끌어 나가는데 중추적인 역할은 물론, 국내 프랜차이즈 산업의 발전 방향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