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임일곤기자] BNP파리바증권은 16일
NHN(035420)에 대해 국내 경기악화로 온라인광고 시장의 성장성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2만원에서 23만원4000원으로 27%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샘 민 BNP파리바증권 애널리스트는 "유가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과 무역적자 확대 등으로 한국 온라인광고시장의 성장세가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당초 40%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던 검색광고시장의 성장률이 34%에 그칠 것으로 분석했다. 디스플레이광고시장 역시 19% 성장에 그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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