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코드 읽을 수 있는 휴대폰 나온다

NYT 보도
HP-퍼블리스, 휴대폰 업체들과 곧 논의
  • 등록 2007-04-01 오후 3:13:56

    수정 2007-04-01 오후 3:13:56

[이데일리 김윤경기자] 바코드(bar code)를 통해 각종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하는 휴대폰이 곧 개발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바코드가 붙은 빌딩이나 제품에서 비디오나 사진, 텍스트 등을 읽을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휴렛패커드(HP)와 프랑스 광고사 퍼블리스 그룹 등이 다음 달 두 차례 휴대폰 제조업체들과 만나 이같은 기술의 미국 내 개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NYT는 전했다.

모토로라와 마이크로소프트(MS) 등도 바코드 이용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다.

신문은 기차 탑승 및 텔레비전 시청과 운전시 등엔 웹 서핑을 할 수 없지만, 바코드 탑재 휴대폰이 나오게 되면 가능해질 수 있으며, 업체들로선 광고 효과를 측정할 수 있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밝혔다.

현재 일본 맥도날드에선 고객들이 포장지에 적힌 영양 정보를 휴대폰을 대서 읽어낼 수 있으며, 일부 영화 예고편도 스캔해서 볼 수 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초췌한 얼굴 尹, 구치소행
  • 尹대통령 체포
  • 3중막 뚫었다
  • 김혜수, 방부제 美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