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계창구, 서울가스 팔고 하이닉스 사고

  • 등록 2006-11-17 오전 9:15:24

    수정 2006-11-17 오전 9:15:24

[이데일리 오상용기자]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나흘만에 매도를 나타내고 있다. 오전 9시8분 현재 순매도 규모는 86억원이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12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선물시장에서는 코스피200선물을 59계약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최근 집중매수했던 전기전자업종을 팔고 있다. 현재 전자업종에 대한 외국인의 순매도 규모는 23억원이다. 이와함께 은행을 비롯한 금융업종에 대해서도 47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이에 비해 운수창고와 운수장비업종에 대해서는 소폭의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외국계증권사 창구를 통해서는 서울가스(017390)가 29억원의 순매도가 이뤄지고 있다. 국민은행과 SK도 각각 22억원의 및 18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이고 있다.

반면 하이닉스(000660)와 GS에는 각각 12억원 및 8억원의 순매수가 유입되고 있다. LG도 7억원의 매수 우위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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