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옥정신도시서 지원시설용지 공급

3.3㎡당 464만~474만원
추첨 방식으로 낙찰자 선정
  • 등록 2021-11-14 오전 11:00:00

    수정 2021-11-14 오전 11:00:00

[이데일리 박종화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기 양주시 옥정신도시 내 지원시설용지 세 필지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필지는 총 1만6277㎡로 한 필지당 4536㎡~6254.9㎡ 넓이다. 공급가격은 3.3㎡당 464만~474만원에 책정됐다. 각 필지에는 5층 이하(건폐율 70% 이하·용적률 300% 이하)로 오피스텔을 제외한 업무시설과 교육연구시설, 문화·집회시설, 창고, 도시형 공장 등을 지을 수 있다.

공동주택 입주율 50%를 넘긴 옥정신도시를 배후수요로 확보할 수 있다는 게 LH가 내세우는 필지 장점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필지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양주나들목(IC)와 2㎞ 떨어져 있어 교통도 편리하다.

토지 공급 추첨 신청은 이달 18일에 받으며 그날 바로 당첨자를 선정한다. 신청 예약금은 필지당 3억~4억원이다. 당첨자 계약은 22~26일 체결한다. 토지 매수 대금은 3년 유이자 방식으로 분납받으로 대금 완납 후에는 바로 토지를 이용할 수 있다.
LH가 18일 양주 옥정신도시에서 공급하는 지원시설용지 위치도. (자료=L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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