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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전 장관은 “회사에 취업 지원을 해도 면접시험은 통과해야 한다. 시사 상식을 물어보기도 한다”며 “만약 청약통장에 대해 윤석열처럼 답변한다면 보나마나 불합격”이라고 지적했다.
또 “대리로 변명을 해도 통하지 않는다”며 각종 실언에 대해 한번도 직접 해명한 적이 없는 윤 전 총장의 무성의한 태도도 비판했다.
청약가점 공약이 유 후보 것을 표절했다는 논란이 있는 와중에 청약통장의 의미를 모르는 것을 시사하는 발언이라 공약을 정말 표절했거나 캠프에서 만든 정책을 면밀하게 검토하지 않았다는 인상을 줬기 때문이다.
이후 논란이 계속되자 이전처럼 윤 전 총장 자신은 별다른 언급없이 캠프 측에서 “결혼을 늦게 하고 부모님을 모시고 살아 청약통장은 신경쓰지 않았다”는 논란과 전혀 관계없는 해명을 내놨다.
당시에도 윤 전 총장은 실언에 대한 별다른 사과 없이 실수라는 취지의 해명만 반복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