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세코, 2021년형 ‘창문형 에어컨3’ 출시..“시장 1위 지킨다”

지난해 시장 점유율 60%..창문형 에어컨 선두주자
최대 난제 소음 해결..기존 제품 대비 38% 줄여
‘LG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 채택..10년 무상보증
  • 등록 2021-04-22 오전 8:26:00

    수정 2021-04-22 오전 8:26:00

[이데일리TV 김종호 기자] 파세코(037070)는 2021년형 ‘창문형 에어컨3 듀얼 인버터’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파세코는 2019년 세로형 창문형 에어컨을 선보인 이후 지난해 기준 국내 시장 점유율 60%를 차지하며 시장 선두자리를 지키는 중이다. 최근 LG전자(066570)삼성전자(005930) 사이에서 창문형 에어컨 시장을 확대하려는 움직임이 포착된 가운데 파세코는 신제품 출시를 통해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겠다는 구상이다.

창문형 에어컨3 신제품은 지난 3년간 국내 개발 및 생산을 고수해온 파세코의 노하우를 집약한 제품이다. 기존 제품 대비 듀얼 인버터는 초절전, 저소음 듀얼 인버터 타입으로 성능을 크게 개선했다.

에너지효율 1등급을 인증받은 ‘LG 듀얼 인버터 컴프레셔’를 새롭게 채택해 전력 사용량을 기존 제품 대비 10% 더 절감했다. 여기에 BLDC 모터를 적용, 기존 제품 대비 소음을 38%까지 파격적으로 줄였다. 소음은 취침모드를 기준으로 국내 최저치인 37.1db을 자랑한다. 자녀 공부방이나 침실 등에도 부담 없이 설치할 수 있다.

또 국내 최초로 자체 개발해 특허를 취득한 ‘파워 자가증발’ 기술력을 신제품에 적용했다. 이를 통해 물을 비우는 불폄함 없이 일 32.2리터까지 제습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희망 습도를 설정하면 단독 제습기처럼 사용할 수도 있는 셈이다. 배수 호스 등도 없기 때문에 누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도 있다.

신제품에 새롭게 추가된 ‘자연냉방 동굴풍’ 기능도 주목할 만 하다. 직접적인 강한 바람에 부담감을 느끼는 소비자를 고려해 알고리즘을 통해 온도와 습도를 동굴 속(24도·습도 45%~55%)과 같은 환경을 유지해준다.

편의성도 대폭 개선했다. 특허 받은 파세코만의 창문형 거치대가 누구나 창문형 에어컨 탈부착을 쉽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내구성이 강해 강한 외부 자극에도 흔들림 없이 안전하게 지탱해 준다. 듀얼 인버터 컴프레셔에 대한 10년 무상 보증도 제공한다.

파세코는 창문형 에어컨3를 화이트와 블루, 민트 등 총 5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소비자 가격은 75만9000원이다.

파세코 2021년형 ‘창문형 에어컨3 듀얼 인버터’ 신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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