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플렉스컴에 이어 최근 비상장업체인 세일전자까지 법정관리에 들어갔다”며 “두 업체가 처리하던 물량이 비에이치, 인터플렉스와 같은 생존업체로 밀려오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갑자기 물량이 늘면서 초기 수율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개별 기업상황을 반영하지 않은 공급가격 책정 탓에 수익성 측면에서는 부정적”이라고 덧붙였다.
이 연구원은 “내년에 매출액 4808억원, 영업이익 196억원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며 “올해 추정치 대비 매출액은 12%. 영업이익은 3047% 늘어난 규모”라고 분석했다.
그는 “삼성디스플레이의 주력 FPCB 협력사”라며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패널 생산 확대에 따른 수혜를 받을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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