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박기범 대신증권 연구원은 “국내 밥솥시장의 66%를 점유하는 독보적인 지위를 갖춰 가격 결정권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 2017년까지 IH밥솥의 평균판매단가가 연 5.8% 증가하는 가운데 밥솥을 ‘필수제품’으로 인식하는 만큼, 수요 변동은 미미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박 연구원은 중국향 매출 확대로 외형이 성장할 것이라 기대했다. 그는 “면세와 중국 수출 매출이 지난해 543억원에서 올해 788억원으로 45% 증가할 것”이라며 “가전사업부 내 중국 익스포져 역시 지난해 12%에서 2017년 20% 내외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생활 가전 브랜드의 프리미엄을 바탕으로 ‘렌탈사업부’에서도 2위 안착에 성공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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