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가근 애널리스트는 "1분기 실적은 매출액 2조7900억원, 영업이익 3193억원으로 추정돼 기존 예상치 2616억원 뿐만 아니라 최근에 빠르게 상승한 시장 기대치도 상회하는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올해 1분기 실적이 국제회계기준(IFRS) 도입에 따른 비용 증가분등이 1000억원 가까이 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결코 지난해 4분기대비 부진한 실적이 아니라고 판단된다"며 "매출액 기준 실적은 오히려 지난 4분기 대비 2%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각각 기존 전망치 대비 46%, 36% 상향된 수치이며, 시장의 예상치 보다도 40% 이상 높아 실적 발표 전후로 시장 전망치가 급격히 상승할 것으로 그는 내다봤다.
더불어 "IT경기가 아직 회복도되지 않는 시점에서 반도체 가격이 바닥을 찍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지금 주가에서는 흔들림없이 매수 해야 되는 시점"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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