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업 대신증권 연구원은 "내년 1분기 국내 제품 판매가격을 동결키로 하면서 불확실한 요인이 사라졌고, 올해 4분기를 저점으로 수익성이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향후 국제 철강가격 상승으로 내년 수익성이 더욱 개선 될 여지가 있고, 내수가격 조정 체제를 분기에서 상시로 바꿈에 따라 수익성을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문 연구원은 "다만 내년 포스코의 연간 매출액과 순이익을 종전보다 각각 0.9%, 3.4%씩 하향 조정, 목표가는 다소 낮췄다"고 설명했다.
▶ 관련기사 ◀
☞포스코그룹, 이웃돕기 성금 100억원 전달
☞포스코, 내년 1분기 철강제품가격 동결
☞포스코, 4분기가 `바닥`..내년을 주목하라-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