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승민 NH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국내 건설사는 글로벌 건설업체와 비교시 2군(2nd-Tier) 업체였지만, 높은 공사 수행 능력으로 주요 플랜트를 완공하면서 글로벌 선두그룹(Top-Tier)업체로 진입하고 있는 중"이라고 진단했다.
그는 특히 "최근 국내 건설사 해외부문은 플랜트부문의 EPC 중심으로 기술 장벽 완화에 따른 가격 경쟁력이 수주의 결정 변수로 작용하면서 원가 경쟁력이 우수한 국내 건설사, 특히 엔지니어링의 가치가 크게 부각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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