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 맛보면 다시 찾게 되는 치킨의 매력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속살까지 양념 부드러운 맛 으뜸 ‘티바두마리치킨’
  • 등록 2009-05-15 오후 3:33:00

    수정 2009-05-15 오후 3:33:00

[이데일리 EFN 강동완기자] 부산지역에서 인기를 업고 최근 수도권 지역에서 ‘촌닭’의 반란을 준비하고 있는 치킨 브랜드가 있다.

치킨 한 마리 가격에 두 마리를 먹을 수 있는 원 플러스 원 시스템으로 대박행진을 하고 있는 ‘티바두마리치킨’(www.tiba.co.kr).

무엇보다 티바의 특징은 손님들의 재구매율이 높다는 것이다. 일단 한번 맛을 본 사람들의 재주문율이 높다는 게 가맹점주 및 업체측의 말이다.

이런 티바 치킨의 인기 비결은 자체 개발한 첨단 염지공법으로 속살까지 양념 처리한 맛과 원 플러스 원 시스템에 따른 저렴한 가격에 있다.

닭은 가장 맛있다는 33~35일된 100% 국내산 닭만을 사용하고 가맹점에는 0~1℃ 사이의 냉장상태로 공급해 신선함을 유지시켰다. 이로써 어떠한 부위를 먹어도 뻑뻑하지 않은 부드러운 육질과 깊은 맛을 내는 것이 가능해졌다.

‘싼 게 비지떡’이라는 편견을 깨기 위해 맛에도 심혈을 기울였기에 지방에서의 인기가 한때의 열풍으로 사그라들지 않고 서울입성까지 가능했던 것이다.

원 플러스 원 시스템은 10여년 동안 프랜차이즈업계에서 쌓아온 물류 공급 등의 노하우와 공급자 직거래를 통한 단가 대폭 감소 등의 결과물이다.

주 3회 본사가 직접 가맹점에 배송하는데 이에 따라 2마리에 14000원이라는 파격가 제공이 가능해졌다.

티바는 브랜드 인지도를 알리고 불경기의 예비창업자를 위해 가맹비 면제 등의 파격적인 조건도 내걸고 있다. 인테리어는 본사가 하지 않으며, 가맹점주에게 일임하고 있다.

업종전환의 경우에도 기존 주방기기, 집기 및 내부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매장 중심이 아닌 배달 중심의 아이템 운영으로 불필요한 인테리어 비용을 대폭 없앴다는 것이 업체측 관계자의 말이다.

티바는 1280만원이라는 합리적인 가격으로 창업 부담을 최소화시킴으로써 소자본 맞춤형, 업종변경 창업이 가능하다. 가맹비와 보증금 등은 없으며, 인테리어는 점주에게 일임하고 있다.

(문의) 02-1588-6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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