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상승 마감하면서 기술적 반등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뉴욕증시는 영국 정부가 로이즈뱅킹그룹에 대해 자산 보증에 나설 것이란 소식에 힘입어 장 막판 반등에 성공했다.
하지만 관망세 속 소강상태도 엿보이고 있다. 주말을 앞두고 거래가 감소했던 지난 6일 동시간대보다 거래량이 10% 가량 더 줄어둔 모습이다.
코스피지수는 오전 9시12분 현재 전날보다 19.66포인트(1.87%) 오른 1074.79에 거래되고 있다.
전 업종이 고르게 오르고 있는 가운데 건설과 증권, 기계, 운수장비주가 2% 이상 뛰고 있다. 금융업과 철강, IT주도 오름세에 동참중이다.
반면 KT&G(033780)와 SK텔레콤(017670)은 내림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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