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대우증권은 "CJ홈쇼핑은 지난 2년간 취급고와 영업이익이 감소하면서 주가도 부진한 흐름을 보여왔으나, 지난해 4분기 이후 턴어라운드로 기업가치의 재평가가 예상된다"며 "1분기에는 영업이익이 전년동기대비 55% 증가한 250억원을 기록하며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우증권은 "중국 사업 성공의 이유는 파트너와의 제휴를 통한 현지화, 고급 제품 위주의 차별화, 중국 홈쇼핑 산업의 높은 성장성 때문"이라며 "중국 북부지역이나 동남아시아로의 확장도 계획하고 있어 올해 CJ홈쇼핑의 해외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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