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아이템) 0.6mm의 개성만점 이니셜 조각기 사업

소자본창업 샵인샵도 가능해
  • 등록 2007-11-08 오전 9:13:14

    수정 2007-11-08 오전 9:05:41

[이데일리 EnterFN 강동완기자] 전문가들은 소비시장이 침체돼 있을수록 적은 투자로 큰 효과를 낼만한 소자본 창업을 권한다. 위험부담은 줄이고 아이템의 장점이 시장에서 어떤 반응을 얻는지 체험해볼 수 있기 때문.

그리고 손바닥만한 적은 점포에서도 수완을 발휘, 성공한 사례도 많기 때문에 점포 크기에 크게 연연할 필요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한국창업전략연구소 이경희 소장은 “1평 점포는 창업아이템에 대한 애정과 그것으로 성공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뒷받침된다면 충분히 시도해볼 만하다”며 “다만 공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을 정도의 영업력이 필수적”이라고 말한다.

기존 사업자라면 추가 매출을 올리기 위해 도전해 볼만 하며, 위탁매장형태로 1평 공간을 임대해서 창업할 수도 있는 초절약 창업비로 단 1평만 확보하면 할 수 있는 업종이 있어 눈길을 끈다.



조각기를 이용해 각종 장신구, 만년필, 악세사리, 핸드폰까지 등에 원하는 문구와 이름을 새길 수 있는 조각기를 이용한 알파엔스엔씨 (www.alphasnc.co.kr) 의 이니셜 조각사업인 ‘인그라비’사업이다.
 
신기술과 개성추구라는 소비트렌드에 꼭 맞는 아이템이며, 나만의 제품을 갖고 싶어하는 사람들에게 큰 인기다.

0.6mm까지 원하는 크기까지 다양한 글자체와 모양, 심지어 그림까지 간단한 컴퓨터 사용만으로 조각이 가능한 M20 인그라비 조각기 각종 제품을 수집하는 매니아들도 자신의 이름이 새겨진 소장품을 갖을 수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기계자체의 크기와 무게도 소형이라 노트북 두 개를 놓을 수 있는 정도인 0.5평 공간만 있으면 창업이 가능하다. 컴퓨터에 원하는 모양과 글을 입력하면 기계가 자동으로 조각을 해주기 때문에 특별한 노하우나 기술이 필요 없다.

몇 시간의 컴퓨터 조작에 대한 교육만 받으면 할 수 있는 사업. 젊은 층과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악세사리 전문점, 극장 등에 숍인숍 아이템으로도 가능하다.

평면과 곡면, 링 조각이 가능한 기계종류에 따라 1000만원부터 1100만원, 1300만원의 세종류가 있다.
 
교육비를 포함해 창업하는데 드는 비용은 점포비를 제외하고 1,500만원에서 2,000만원 선. 가로세로 10cm이하의 다이야몬드를 제외한 모든 금속 플라스틱 제품에 가능하다.

(문의) 인그라비 (www.alphasnc.co.kr) 02-2163-8680


▶ 관련기사 ◀
☞(창업아이템) 五感을 통해 몸으로 익히는 영어 유치원
☞[창업아이템] “색”과 “맛”으로 오므라이스 업계 돌풍
☞[창업아이템] 원어민 1:1대화 가능한 영어 온라인 학원
☞[창업아이템] 특별함이 살아 숨쉬는 '도니와'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태연, '깜찍' 좀비
  • ‘아파트’ 로제 귀국
  • "여자가 만만해?" 무슨 일
  • 여신의 등장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