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창근 애널리스트는 "자본과잉에 따른 과잉투자, 그리고 이로 인한 경쟁심화를 고려하면 산업 수익성의 구조적 악화는 여전히 진행중"이라면서도 "경기회복 가속화 등을 고려하면 4분기 이후 순환적 회복의 순영향이 구조적 요인의 악영향보다 강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에 따라 신세계와 롯데쇼핑을 매수하는 전략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에 대해서는 `매수` 의견과 74만원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롯데쇼핑은 투자의견을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하고, 목표주가는 40만원에서 44만원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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