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대우증권이 증권전산의 공인인증서비스를 도입하게 됨에 따라 온라인 거래시 취약점인 거래 당사자의 정확한 신원확인과 거래내역에 대한 위변조 및 거래사실부인 등의 문제점을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돼 향후 보다 안전한 온라인 증권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계약은 대우증권이 대형 증권사로서는 가장 먼저 한국증권전산의 공인인증서비스를 채택하는 것으로 향후 대신, 동원, 삼성, LG투자, 현대 등 다른 증권사들의 공인인증서비스의 조속한 적용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국증권전산의 공인인증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증권사 및 기관은 교보, 대우, 신영, 메리츠, 건설, 굿모닝신한, 우리, 신흥, 유화, 동양종합금융,동부, 브릿지증권, 증권거래소, 한국증권금융, 증권예탁원 등 15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