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 증권전산 공인인증서비스 도입

  • 등록 2002-09-03 오전 9:45:56

    수정 2002-09-03 오전 9:45:56

[edaily 이경탑기자] 최근 델타정보통신의 사기매매 창구로 활용된 대우증권(06800)이 한국증권전산의 공인인증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3일 대우증권과 한국증권전산은 공인인증서비스 이용에 관한 계약을 체결하고, 온라인 증권거래에 공인인증 적용을 위한 업무개발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대우증권이 증권전산의 공인인증서비스를 도입하게 됨에 따라 온라인 거래시 취약점인 거래 당사자의 정확한 신원확인과 거래내역에 대한 위변조 및 거래사실부인 등의 문제점을 원천적으로 해결할 수 있게돼 향후 보다 안전한 온라인 증권거래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계약은 대우증권이 대형 증권사로서는 가장 먼저 한국증권전산의 공인인증서비스를 채택하는 것으로 향후 대신, 동원, 삼성, LG투자, 현대 등 다른 증권사들의 공인인증서비스의 조속한 적용을 유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한국증권전산의 공인인증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증권사 및 기관은 교보, 대우, 신영, 메리츠, 건설, 굿모닝신한, 우리, 신흥, 유화, 동양종합금융,동부, 브릿지증권, 증권거래소, 한국증권금융, 증권예탁원 등 15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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