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타정보통신,대주주가 자사주 20만주 매입

  • 등록 2000-09-27 오전 10:53:26

    수정 2000-09-27 오전 10:53:26

델타정보통신의 대주주 2인이 사재를 들여 자사주 매입에 나선다. 27일 델타정보통신은 김청호 상무와 김태주 비상근이사가 개인 자금을 동원해 각각 10만주씩, 모두 20만주의 자사주를 취득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현 주가가 내재가치에 비해 너무 저평가됐다는 판단에 따라 2명의 임원이 자사주 매입에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김 상무와 김 이사는 현재 각각 14.5%의 회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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