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는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이달 초 미국에서 론칭한 휴미라 바이오시밀러 유플라이마(성분명 아달리무맙) 진행상황을 공개했다.
회사에 따르면 현재 미국 아달리무맙 시장 40%를 대상으로 하는 처방집(Formulary) 등재 목표에 따라 PBM 등재를 적극 진행 중이다.특히 진행중인 계약(처방집 등재)건들이 있는 상황이고, 결과는 다수의 PBM과의 협의를 통해 7월말까지 발표할 계획이다.
셀트리온헬스케어 관계자는 “과도한 리베이트를 피해 적정한 수익을 확보하면서 유플라이마의 처방을 확보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며 “진행상황 및 결과는 주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