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요성과를 살펴보면 △1500억원 규모의 미국 임대주택 펀드를 시작으로 △벨기에 오피스 부동산 펀드(1300억원) △영국 선순위 부동산 펀드(600억원) 등 경기 민감도가 낮고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창출할 수 있는 상품위주로 약정액을 늘렸다.
홍성필 KB자산운용 해외부동산운용본부 본부장은 “최근 증시에 변동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실물자산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며 “투자자들이 개인연금, 퇴직연금에서 폭넓게 해외부동산펀드를 활용할 수 있도록 리테일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자산운용은 이같은 전문성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위험관리를 통해 본부설립 이후 한건의 원금손실도 없는 뛰어난 운용성과를 기록 중이다.
홍 본부장은 “성공적인 해외부동산 투자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해외 우량 자산 발굴과 함께 체계적인 리스크 관리를 통해 투자자에게 안정적인 수익률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