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IPR스퀘어가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NGO) ‘희망친구 기아대책’과 손을 잡고 해외 취약아동을 후원한다.
IPR스퀘어는 1일 이남구 IPR스퀘어 대표와 기아대책 간사, IPR스퀘어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친구 기아대책’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현판식을 통해 국제사회 공헌과 사회복지 실천에 대한 의지를 다진 IPR스퀘어는 매월 정기적인 후원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IPR스퀘어가 송파구 지역아동센터 ‘아름다운 꿈’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두 번째 후원 협약이다. 이남구 IPR스퀘어 대표는 기아대책의 ROTC33기 프레지던트 클럽의 멤버이기도 하며, 기아대책 해외사업장 방문도 계획하고 있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국내 최초 국제구호개발 NGO 로서 국내외 소외되고 취약한 아동과 공동체를 지원하는 국제구호개발사업, 국내복지사업 및 등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지난 2월 발발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삶의 터전을 잃은 아동들을 위해 우크라이나 현지 기대봉사단과 네트워크를 활용한 긴급 지원을 진행 중이다.
이남구 IPR스퀘어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을 통해 생명과 안전을 위협받는 아동들의 희망친구가 되어줄 것”이라며 “우크라이나 사태로 생사의 기로에 놓인 수많은 아동들에게 이 후원이 희망의 끈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IPR스퀘어는 2009년 설립된 이후 국내 유수의 상장사 및 비상장사를 대상으로 IR, PR, IPO, 공시자문, M&A 경영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온 컨설팅 기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