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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복권 운영사 동행복권은 제910회 로또복권 추첨에서 ‘1, 11, 17, 27, 35, 39’가 1등 당첨번호로 뽑혔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보너스 번호는 ‘31’이다.
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21명으로 9억 4132만 원씩 받는다. 세금 33%를 제외하면 실수령 금액은 6억 원대로 뚝 떨어진다. 이는 2017년 6월 3일 추첨한 757회차 1등 당첨금 7억 3983원 이후 최소 금액이다.
1등 당첨자 중 자동 선택이 9건, 수동 선택이 121곳이다. 특히 한 판매점에서 5건의 게임이 동시에 당첨되기도 했다.
수동 선택 1등 배출점 중 먼저 5명이 당첨된 곳은 △ 다터져복권방(경기 평택시 합정동)이다. 2명이 나온 곳은 △로또복권(경기 화성시 송산면 사강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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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첨번호 4개를 맞혀 고정 당첨금 5만 원을 받는 4등은 12만8516명이며, 당첨번호 3개가 일치해 고정 당첨금 5000원을 받는 5등은 207만4354명이다.
당첨금 지급기한은 지급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1등 당첨금은 농협은행 본점에서, 2등과 3등은 지점에서 각각 수령할 수 있다. 4등과 5등은 일반판매점과 농협은행 각 지점에서 당첨금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