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대우전자서비스는 오는 30일까지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를 서울 10개구와 성남 분당구 지역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아이폰 출장수리 서비스는 대우전자서비스가 국내 최초로 시행하는 방식이다. 고객이 서비스센터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 간단히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수리기사가 직접 찾아가 AS를 진행한다.
대우전자서비스는 서울 강남구와 서초구, 송파구 등 서울 10개구와 성남 분당구를 대상으로 시범운영 후 전국 확대를 검토할 예정이다.
대우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는 고객이 원하는 장소와 편한 시간에 애플로부터 공인 자격을 받은 전문기사가 직접 방문해 정품 부품만을 사용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고객 신뢰도와 만족도가 한층 더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