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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이 전날 1순위 청약을 접수한 결과, 특별공급을 제외한 213가구 공급에 1만3434명이 청약했다.
가장 많은 청약자가 몰린 주택형은 133가구 공급된 전용 84㎡A였다. 해당·기타경기·기타지역 총 9480명이 청약하며 전체 71%가 쏠렸다.
1가구만 모집한 전용 84㎡B에도 무려 청약통장 599개가 모였다. 주택형 경쟁률만 599대 1에 이른 셈이다.
공공분양 아파트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은 3.3㎡당 분양가가 평균 1629만원이다. 입지는 하남 감일지구 내에서도 서울과 가장 가깝고 올림픽공원 사거리까지 2.2㎞ 정도 떨어져있다.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엔 대림산업이 새로 선보인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가 최초로 적용된다. 개개인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구성할 수 있는 유연한 설계를 갖춘 플랫폼이다. 세대 내 공기 질을 측정하고 분석해 자동으로 쾌적하게 만드는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된다.
커뮤니티시설은 전망카페와 수변 글라스카페, 방갈로형 게스트하우스 등으로 감일지구 최고 수준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경기 하남시 신장동 일대에 마련돼있으며 입주는 2021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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