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 스타트업 지원 ‘인셉션 파트너 밋업’ 개최

24일 서울 삼성동 스파크 플러스 요다홀서 열려
엔비디아의 AI 프로그램 참여 원하는 스타트업 발굴
  • 등록 2019-01-20 오전 10:20:59

    수정 2019-01-20 오전 10:24:50

[이데일리 김종호 기자] 엔비디아는 오는 24일 서울 삼성동 스파크 플러스 요다홀에서 파트너사인 ‘유클릭’과 함께 국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사업 역량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인셉션 파트너 밋업’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엔비디아 인셉션은 AI 기반의 첨단기술로 신시장 개척에 나선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가상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AI 스타트업의 시장 안착을 돕고 원활한 제품 및 서비스 개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현재 전 세계 2200여개의 스타트업이 회원사로 등록됐다. 회원사는 딥 러닝 전문가 네트워킹과 GPU 하드웨어 할인 및 소프트웨어 시험 사용, 딥 러닝 인스티튜트 수강, 마케팅 지원, GPU 벤처 프로그램 지원 등 지속적인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파트너 밋업은 인셉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스타트업이 모여 AI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행사다. 엔비디아 AI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스타트업도 발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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