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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 501’은 침실을 온전한 휴식과 수면을 위한 공간으로 연출한다. 침대 헤드와 협탁, 화장대 등을 동일한 색상으로 만들었다. 이들을 벽에 붙여 일렬로 배치하면 마치 호텔 스타일의 맞춤 가구를 주문한 것처럼 통일감 있는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
침대 헤드와 협탁의 간접조명은 마치 호텔에 있는 것 같은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헤드 상단의 조명은 30분 뒤 자동으로 꺼져 자연스러운 취침을 돕는다. 협탁에 매립된 콘센트를 통해 노트북, 스마트폰 등의 전자기기를 손쉽게 사용할 수 있다.
또 다릿발을 적용해 하단 공간을 노출하는 한편 팔걸이 두께를 최소화해 좁은 공간에서 답답한 느낌이 들지 않게 디자인했다.
모듈형 형식으로 자유롭게 떼었다 붙였다 할 수 있다. 4인용 소파를 분리해 ‘1+3’ 인용으로 대면형 공간을 연출하거나 1인용 소파를 결합해 2인용 소파로 활용할 수 있다. 1인용 소파에 스툴을 배치하면 ‘데이베드’로 활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