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준표 후보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좌파 3명에 우파 1명이 붙는 이번 대선은 친북정권 수립을 걱정하는 압도적인 국민들의 지지로 5월9일 제가 이긴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후보는 “태상왕께서는 끝까지 안철수 후보 곁에서 호남표를 견인해 주시기 바란다”며 “영남, 충청, 제주, 강원이 일어섰고 수도권에서도 숨은 민심이 폭발적으로 나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5월9일 모두 투표장으로 가서 이 땅에 친북정권을 막고 대선 사상 최초로 서민정권을 세워 보십시다. 경비원의 아들을 대통령으로 한번 만들어 봅시다”라고 촉구했다.
홍 후보는 또 “끝까지 밴드왜건 현상을 만들기위해 조작된 여론조사로 우리를 지지하는 국민들의 사기를 꺾기위해 장난질 하지만 오늘 이후에는 이제 조작질도 못한다”며 여론조사에 대한 강한 불만을 표했다.
홍 후보는 “아직도 저에게는 일주일이라는 충분한 시간이 있다. 동남풍은 이미 태풍이 되었고 이제 서북풍마져 불고 있는 가운데 수도권은 토네이도가 될 조짐이 보인다”며 “제가 대역전한다. 친북정권, 거짓말 정권은 절대 들어서면 안된다”고 자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