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영화 교보증권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36.5% 증가한 1164억원을 기록했다”며 “국내 법인 매출도 경쟁사 한국콜마 대비 높은 성장률을 보였지만 그보다 눈에 띄는 것은 북경법인의 성장세”라고 분석했다.
서 연구원은 “코스맥스의 1분기 북경법인 매출액은 작년 같은 기간보다 82.9% 증가한 431억원”이라며 “경쟁사 한국콜마의 1분기 북경법인 매출액이 59억원 수준임을 감안하면 중국 현지화 수준은 경쟁사를 압도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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