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호 연구원은 “한앤컴퍼니의 한라비스테온 공조 인수에 전략적투자자로 참여하는 것과 관련 한국타이어는 지분 인수규모에 따라 재무적 부담 불가피하지만 사업다각화 효과와 장기적 비전 감안할 때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인수참여가 성사된다면 한국타이어와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에 장기적으로 긍정적 기대를 가질 수 있다”며 “그러나 현시점에서 구체적인 효과를 판단하기는 어렵고, 참여 가능성이 알려지면서 한국타이어와 한국타이어월드와이드 주가는 16일 각각 6.3%, 10.2% 상승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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