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천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와 내년의 수주 전망은 불투명하지만, 내년까지 실적 개선 기대감은 가질 수 있다”며 “당장 올해 3분기까지는 분기 수익성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크지만, 빠르면 4분기부터는 실적 개선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연구원은 “상대적으로 수익성이 낮은 해양생산설비 비중이 줄고 시추선 비중이 늘었다”며 “해양생산설비 비중이 줄면서 현장 인력 수요가 줄어드는 데 따른 인력 관리 효율성도 좋아졌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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