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연구원은 “SK E&S의 경우는 올해 탕구 LNG 직도입 물량 증가에 따른 원가경쟁력으로 발전 가동률이 높아질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성 복합화력발전소의 정상화로 실적개선이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특히 SK E&S는 차이나가스홀딩스의 지분을 14.3% 보유하고 있다. 연평균 10% 이상의 중국 도시가스 시장 성장과 더불어 중국정부의 서부 대개발 및 공해물질 규제 강화에 따른 수혜 업체로 차이나가스홀딩스가 부각되면서 2013년 연초대비 112.5% 급등했다.
차이나가스홀딩스는 홍콩&차이나가스, 신아오가스 등과 함께 3대 중국 도시가스회사 중 하나로 200여개의 도시가스 자회사를 보유하면서 중국 내 117여개 도시에 도시가스를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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