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대한통운(000120)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중소기업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동·아프리카 지역 국제특송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국 상공회의소 회원사를 대상으로 국제특송 우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중동·아프리카 지역 국제특송 서비스를 회원사 전용 할인 요금에 제공하는 한편, 회원사별 전담 직원을 배치하고 전용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한 내용이다.
CJ대한통운은 지난해 중동 최대 물류업체 아라멕스(Aramex)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중동·아프리카 지역 국제택배 서비스에 차별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기존 국제택배가 중동·아프리카 지역 배송에 3~5일이 소요된 반면, CJ대한통운은 소요 시간을 평균 2일 가량 단축시켰으며 배송 요금 또한 10% 이상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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