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SK카드는 12일 ‘하나SK 메가캐쉬백 시즌1, 2 체크카드’가 200만 좌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2011년 이후 출시된 동일 브랜드 카드가 2년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체크카드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 체크카드는 ‘현금 캐쉬백’과 ‘OK캐쉬백’을 통합해 신용카드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다 내년에는 온라인 쇼핑과 편의점 분야 멤버십 추가 제휴를 통해 멤버십 기능과 부가서비스가 더욱 강화된 ‘시즌3’를 내놓을 예정이다.
한준성 하나은행 신사업본부장은 “하나은행, 하나SK카드, SK마케팅엔컴퍼니 등 3사의 서비스 통합 및 마케팅 시너지로 기존 체크카드의 한계를 넘어섰다”며 “앞으로 생활에 밀접한 ‘멀티 멤버십’ 서비스를 차별적으로 제공해 카드시장의 화두인 체크카드 활성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