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개발한 차세대 지능형 에너지 절감시스템은 방과 거실, 주방 등 아파트 내에서 사용되는 모든 전기를 통제할 수 있는 지능형 분전반을 별도로 설치해 대기전력이 발생할 경우 자동으로 이를 인식, 차단해 전기 소모를 방지하는 것이다.
현대엠코는 지난 2008년부터 부사장 직속의 친환경 에너지팀을 구축하는 등 에너지 시스템 개발에 적극 나서 2012년부터 순차적으로 개발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엠코 관계자는 "아파트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냉·난방 에너지 50%절감과 고성능 창호시스템 개발,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등 친환경 에너지 기술개발을 가속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