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증권은 "지난해 GS건설은 7조7000억원의 목표치를 상회하는 8조원 수준에 육박하는 신규수주를 달성한 것으로 파악된다"며 "이에 따라 당초 추정치를 다소 상회하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어 "작년 원가율은 당초 추정치와 같은 88.0%로 추정되며 빠른 영업외수지 개선으로 인한 경상이익의 증가세는 기존 예상치와 부합하는 수준으로 나타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판관비율이 전년의 6.2%에서 0.2%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올해 영업이익률은 전년대비 0.6%포인트 상향된 6.7%를 달성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