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이진철기자] 볼보자동차코리아는 오는 9월6일 경기도 용인 소재 아시아나 컨트리 클럽에서 고객중 아마추어 골퍼들을 대상으로 ´2004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160명 40개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볼보 차량이 부상으로 주어지는 홀인원 상과 나이키에서 후원하는 장타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라고 회사측은 말했다.
또 지정된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차량가격이 4350만원(부가세포함)인 볼보 ´뉴S40 2.4i´이 제공되며, 이밖에 10명의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부상이 주어진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최종 우승자는 한국 볼보자동차 고객 대표로 오는 10월 27일일부터 31일까지 세계적인 휴양지인 스페인 말라가 리조트에서 전세계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지역예선 우승자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이향림 볼보차코리아 대표는 "늘어나는 골프인구를 고려해 VIP 고객마케팅의 일환으로 볼보 마스터즈 아마추어 국제대회 한국예선을 유치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