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엠닷컴은 22일 서울 우면동 한국통신연구개발본부 2층 대회의실에서 300여명의 주주가 참석한 가운데 "제 5회 정기 주주총회"를 갖고 연말까지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과 공동 영업전략으로 300만 실가입자를 확보, 올해말까지 이동통신시장 점유율 12%를 달성하고, 원가절감과 부가가치 높은 서비스 개발로 흑자경영 기반을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한국통신프리텔과의 네트워크 및 조직, 인력통합을 가속화, 통화품질 1위 달성에 이어 고객만족도 1위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정의진 사장은 인사말에서 "한국통신엠닷컴은 IMT-2000 사업을 위한 모바일 인터넷 부문에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한국통신이 지향하는 "세계적 통신그룹으로의 도약"을 위해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주주의 이익을 극대화 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