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영구 이사장은 “화재보험협회가 지난해 AI 기반 안전점검 혁신으로 업무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을 크게 향상시켰고, 640억원의 역대 최대 수입실적을 달성했다”며 “‘CFPA-E’, ‘NFPA’ 등 세계적인 방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글로벌 입지를 확대했다”고 평가했다. 또 화재보험협회가 재난 취약계층 대상 안전문화 캠페인과 전통시장 화재보험 공동인수 제도 도입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기여했다고 설명이다.
강 이사장은 “현재의 경영환경이 어렵지만, 우리 임직원은 어떠한 난관도 극복할 수 있는 자신감과 응집력이 있다”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긍정적 사고와 강한 의지로 2025년을 이끌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2025년에도 안전문화 캠페인을 지속해 재난 취약지역의 위험시설을 개선하고, 사회 전반의 재난 대응력을 높여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힘써야한다”며 “기존 틀에 얽매이지 않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적극 발굴하고, 도전적·미래 지행적으로 2025년도 사업계획을 수행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