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국감 시즌'…김건희 여사 국정농단 추궁하나

국회 운영위, 25일 전체회의서 국감계획서 채택
대통령실 등 증인 채택도 예상
  • 등록 2024-09-25 오전 6:00:00

    수정 2024-09-25 오전 6:00:00

[이데일리 최영지 기자] 국정감사를 앞두고 국회 운영위원회가 25일 전체회의를 열어 국감계획서 및 국감대상 기관, 증인을 채택한다.

22대 국회 첫번째 국정감사는 다음달 7일부터 25일까지 열린다. 이 기간 국회 운영위는 대통령실과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 등을 상대로 국정감사를 진행하며 김건희 여사의 공천개입 등 국정농단 의혹과 의정갈등 등에 대한 현안 질의가 예상된다.

특히 야당은 정진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대통령실 참모진에 대해 증인 신청을 할 계획으로 전해졌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방문에 동행했던 김건희 여사가 22일 성남 서울공항으로 귀국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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