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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구글 미래교실은 디지털 교육에 최적화된 공간이다. 구글의 교육용 소프트웨어(SW) 플랫폼 ‘클래스룸(Classroom)’을 기반으로 전자칠판, 교육용 노트북 크롬북(Chromebook), 태블릿 PC 울트라 탭, 클로이(CLOi) 로봇 등을 수업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기존 강의식 수업에서 벗어난 다양한 학습 방법을 바탕으로, 학생들은 주도적으로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구글 클래스룸은 수업 자료와 일정 공유, 과제 제출, 화상수업도 진행할 수 있는 학습 플랫폼이다.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에서 구글 계정만 있으면 이용할 수 있다. 학생들이 수업 시간에 작성한 학습 내용을 교사가 클래스룸에 올리면 학부모가 집에서 수업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것도 특징이다.
86형 대화면 터치스크린은 최대 40곳의 멀티 터치를 지원한다. 탑재된 전용 앱인 ‘LG CreateBoard Share’ 앱을 활용하면 최대 9개의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다. 교육 환경에 특화된 클라우드 관리 솔루션 ‘LG ConnectedCare DMS(Device Management System)’을 이용하면 화재 등 위급 상황시 화면에 경고 메시지를 띄울 수도 있다.
LG전자는 이번 미래교실을 시작으로 코딩 교육 솔루션 전문 업체인 럭스로보와 초등컴퓨팅교사협회 등 다양한 파트너사와 협업해 미래교실을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최규남 LG전자 솔루션사업담당 상무는 “디지털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서 LG전자만의 차별화된 통합 교육 솔루션을 앞세워, 꿈을 키우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미래 교육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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