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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전 원장은 “이럴때가 아니다. 국정전반 특히 민생경제 문제에 이런식은 아니다. 집권여당 대표 경선에 대통령께 국민들이 바라는 말씀”이라며 “이 나라 민주주의를 지금 이 수준까지 어떻게 도달시켰느냐”고 물었다.
박 전 원장은 “집권여당의 민주주의는 어디에 있느냐”며 “민심의 유승민, 당심의 나경원.
박 전 원장은 “솔직히 안철수 후보가 친윤 반윤인가에 국민은 관심없다”며 “내편 네편 분열의 정치가 싫을 뿐”이라고도 지적했다.
박 전 원 장은 “이러다간 반윤 국민은 이민가야 하나? 또는 추방 당해야 하느냐”며 “대통령께서 여야 협치를, 국민통합의 정치를 하시길 국민은 바랄 뿐”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원장은 윤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야당과의 협치를 강조하며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만날 것을 촉구했으나 취임 1년이 가까워가는 현재까지도 대통령과 야당 대표의 만남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여기에 차기 당권을 두고 윤 대통령 당무 개입 논란이 빚어지면서 여권 내부에서도 갈등이 빚어지는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