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서울 강북구 아파트 화재…일가족 5명 중 4명 사망

아버지는 화상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
소방관 100여명 투입…오전 3시 진화
  • 등록 2021-08-15 오전 11:36:06

    수정 2021-08-15 오전 11:36:06

[이데일리 왕해나 기자] 15일 오전 1시40분쯤 서울 강북구 미아동 22층짜리 아파트의 13층 집 안에서 불이 나 일가족 5명 중 4명이 사망했다. 소방이 출동해 진화에 나섰으나 할머니와 어머니, 아이 2명은 숨졌다. 아버지는 화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아파트 화재 모습. 사진의 장소는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사진=연합뉴스)
이 화재로 아파트 주민 수십 명이 대피했고, 일부는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되기도 했다.

소방차 40여대와 소방관 100여명이 투입돼 화재는 오전 3시6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 관계자는 “방화 여부 등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몸짱 싼타와 함께 ♡~
  • 노천탕 즐기는 '이 녀석'
  • 대왕고래 시추
  • 트랙터 진격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