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톡톡스]"삼성전자 125만~143만 좁은 박스권 흐름 예상"

  • 등록 2014-07-08 오전 8:45:03

    수정 2014-07-08 오전 8:45:03

[이데일리 박형수 기자] 이민희 아이엠투자증권 연구원은 “세계 IT 경기가 회복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이익이 줄어드는 이유는 고객의 충성도가 하락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스마트폰시장 성장이 둔화하는 가운데 중저가폰 위주로 성장축이 옮겨가고 있다”면서도 “중화권 업체의 경쟁력이 빠르게 올라오고 있다”고 분석했다.

아울러 “삼성전자의 차별화 요소는 적은 것 같다”라며 “2006부터 2008년까지 환율급락과 휴대폰사업 성장이 꺾이며 실적이 정체되던 구간의 디레이팅 시기를 상기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2분기 실적 악재를 반영한 후에 하반기 개선 기대로 주가가 단기반등할 가능성도 있다”면서도 “앞으로 주가는 125만원에서 143만원 사이의 좁은 박스권 횡보를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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