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강운 신영증권 연구원은 20일 “철광석가격은 직접적인 수요증가에도 연초대비 30% 하락했다”며 “이는 철광석의 공급과잉으로 설명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대 철광석 생산업체 VALE의 철광석 마진은 여전히 46%로 철광석가격 하락은 지속될 것”이라며 “철강사들의 원가하락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했다.
아울러 달러-원 환율 하락도 실적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철강산업 최선호주로 고로업체인 현대제철과 포스코를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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