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기아차, 쏘울 전기차 세계최초 공개

  • 등록 2014-02-08 오후 2:56:39

    수정 2014-02-08 오후 2:56:39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기아자동차(000270)는 6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 맥코믹 플레이스에서 열린 ‘2014 시카고 오토쇼’에서 전기차 ‘쏘울EV’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쏘울EV는 지난해 말 출시한 2세대 신형 쏘울을 기반으로 만든 전기차다. 한 번 충전으로 약 148㎞(자체 실험결과)를 달릴 수 있으며 급속 충전 때 25분, 완속 충전 때 5시간 정도 소요된다.

기아차는 쏘울EV를 올해 상반기 중 국내에 3분기 중 미국에 출시할 예정이다.
오스 헤드릭(Orth Hedrick) 기아자동차 미국법인 상품기획 부사장이 ‘2014 시카고 오토쇼에 전시된 쏘울EV와 기념촬영하는 모습. 기아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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