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혼전문 정보회사 온리-유가 결혼정보회사 비에나래와 공동으로 10일 ∼ 17일 전국의 재혼 희망 돌싱남녀 506명(남녀 각 253명)을 대상으로 ‘전 배우자와 결혼생활 중 시어머니가 준 음식, 반찬을 버린 적이 있습니까? (남성은 ‘전 배우자’의 입장에서 대답)’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여성 응답자 중 34.4%가 ‘있다’라고 대답했다. 또 남성들은 이 보다 많은 47.0%가 ‘전 배우자가 시가 음식을 버린 적이 있다’고 술회했다.
‘시어머니가 준 음식을 먹기 싫을 때 거절하는 방법’(남성은 ‘전 배우자’의 입장에서 대답)으로는 남녀 모두 ‘저번에 준 음식이 아직 남아 있어서’(남 64.0%, 여 66.4%)라는 핑계를 대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어 남성은 (전 배우자가) ‘집에서 밥 먹을 일이 많지 않아서’(17.0%), 여성은 ‘남편이 잘 안 먹는다고 핑계를 댄다’(24.1%)가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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