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하루 6잔 이상 마셨더니 `대장암` 위험↓

[이데일리 우원애 리포터] 커피를 하루 6잔 이상 마시면 대장암에 걸릴 위험이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미국 국립암연구소 연구팀이 남녀 약 49만명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다.

연구팀에 따르면 하루에 커피를 4잔 마시는 사람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대장암 위험률이 평균 15%, 6잔 이상 마시는 사람은 최고 40%까지 낮아졌다. 그러나 홍차는 효과가 없었다.

이 연구결과는 ‘임상영양학 저널’ (Journal of Clinical Nutrition) 최신호에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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