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삼성전자 또 최고가..`1Q 장사 잘했다`

  • 등록 2012-04-27 오전 9:18:04

    수정 2012-04-27 오전 9:18:23

[이데일리 김경민 기자] 삼성전자(005930)가 올 1분기 실적이 예상대로 좋았다는 평가 속에 또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27일 오전 9시14분 현재 주가는 전날보다 1.34%(1만8000원) 오른 135만8000원을 기록하며 나흘째 상승 중이다. 장중 136만5000원을 기록하며 지난 4일 기록한 장중 최고가 135만1000원을 뒤엎었다. 종가 기준 최고가는 전날 기록한 134만원이다.

삼성전자는 이날 올해 1분기 매출액이 45조2700억원, 영업이익은 5조85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은 22%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98% 개선된 수치로, 분기 사상 최대 규모다.

▶ 관련기사 ◀ ☞코스피, 미국발 훈풍에 상승 출발..`삼성電 최고가` ☞[표]삼성전자 1분기 경영실적 ☞`고개 숙인` 삼성 반도체.."그래도 선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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