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유정 기자] 코스피가 하루만에 반등하며 출발, 1850선 회복을 시도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대비 5.16포인트(0.28%) 오른 1850.71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뉴욕증시는 유로존 우려속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독일 국채 입찰이 순조롭게 마무리됐지만 유로존 국가신용등급 강등 우려와 유로화 약세에 랠리 기대감이 꺾였다.
개인은 688억원 순매도하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억원, 219억원 순매수하면서 지수를 견인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와 서비스업종이 소폭 하락하는 것을 제외하면 일제히 오름세다. 의료정밀 철강금속 업종 등은 1%대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삼성전자(005930)는 이틀째 내림세를 보이면서 101만3000원에 거래중이다. 4분기 실적 개선 기대감 속에
현대차(005380)는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포스코(005490)와
현대모비스(012330) 기아차(000270) LG화학(051910) 등도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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